맥주시장에 크래프트 맥주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톡 쏘는 청량감 때문에 라거 맥주를 마시던 사람들이 씁쓸한 맛, 신맛 등 갖가지 맛을 품은 에일 맥주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크래프트 맥주 시장이 활발한 미국의 시스템을 배워 브루어리, 브루 펍을 운영하고 또 독일 정통 맥주 스타일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맥주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이제는 맛뿐만 아니라 패키지, 전용잔 등에도 색깔을 입혀 독자적인 행보를 걷는 브루어리 11곳을 만나보았습니다.
도심 속 브루어리 슈타인도르프, 한결 같은 맛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카브루와 크래머리, 미국과 독일 현지의 스타일을 담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바이젠하우스, 크래프트 맥주의 종착역 사우어 스타일을 고수하는 와일드 웨이브 브루잉, 대를 이어 운영하는 진솔함이 매력적인 트레비어, 한국의 입맛과 멋을 담은 담주브로이, 크래프트 루트 그리고 제주맥주와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까지 세울에서 제주까지... 입맛과 취향 그리고 푸드 페어링에 따라 찾아가보는 재미가 있는 곳, 브루어리. 당신이 가보고 싶은 브루어리는 어디인가요? 또 당신이 궁금한 맥주는 무엇인가요? 맥주도 음식이다. 2018년 5월, 그 여섯 번째 이야기는 '크래프트 맥주'입니다. [출처] [발행안내]크래프트 맥주, 당신이 궁금한 맥주는 무엇인가요?|작성자 bluz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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